N카페 메루카리 대행 1위 ‘직구남백상’ 사이트를 품다.

직구남백상 멜칼mercar 사이트 이미지

네이버 카페 회원수 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명 ‘직구남백상’이 공식 사이트를 오픈 했습니다.
사이트명은 멜칼(mercar)이며 서비스 도메인은 https://www.mercar.co.kr 입니다.

이름에서 이미 메루카리 대행 전문점처럼 느껴집니다.

직구남백상 멜칼mercar 사이트 이미지
※직구남백상 멜칼(mercar) 사이트 이미지

 

그렇다고 메루카리 대행만 서비스 하는 건 당연히 아니겠죠? 대행 빈도가 높을 뿐.
당연히 저희쪽 BID 솔루션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본 야후옥션의 실시간 입찰부터 낙찰까지 관리자 개입 없이 가능하며 그 외 사이트 라쿠텐,야후쇼핑 등의 사이트들도 실시간 검색 연동됩니다.
메루카리 사이트도 한글 검색,카테고리 검색부터 실시간 연동을 적용 했습니다.
그 외 사이트들은 신청서를 통한 구매대행 방식입니다.
추가 서비스할 수 있는 배송대행 서비스는 배제 시켰습니다.

오랜 시간 카페를 공들여 키워온 입장에선 (카페 개설이 2011년으로 나오네요.) 한순간에 고객들을 새로운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구매를 유도 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아무리 좋고 편리한 기능이 사이트에 있더라도 기존 카페를 통해 대행을 해 왔던 고객들의 관성을 쉽사리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운영진들도 사이트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를 때 까진 고객 응대에 더 힘을 쏟아야 합니다.
멜칼(mercar) 사이트의 경우 시스템은 사이트에서 모든 고객 응대는 직구남백상 네이버카페에서 함으로써 고객들의 갑작스런 대행 변화에 따른 불만을 어느정도 완충시키는 똑똑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운영진은 더 고되겠죠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트를 개설한 이유는 카페 만으론 할 수 없는 운영 상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있습니다.사용자의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수동으로 이뤄져야 하는 관리 체계를 시스템화 시키는데 있습니다.이런 대행 서비스들의  이익은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한 관리 비용을 낮춰 경쟁력 있는 비용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죠.

직구남백상처럼 카페 서비스만으로 일본 대행 서비스를 하는 곳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런 카페들의 특징은 자기들만의 리그처럼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보다 대행수수료나 국제배송료가 비싼 경우도 많이 보이는데 이상하리 만큼 사이트들과의 경쟁에선 비껴나 있죠.
거기엔 카페만의 폐쇄적인 환경도 한 몫 하겠지만 사이트들은 금하고 있는 언더밸류(Under Value)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유지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기적인 시각에선 카페 서비스 만으론 일정한 성장의 한계가 있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당장 메루카리 공식 API적용만 하더라도 독립적인 사이트 외 카페엔 적용할 수 없기에 아무 때고(특히,새벽 시간)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이탈은 어쩔 수 없답니다. 실시간 대응을 위해 해당 업무 인원을 계속 늘렸다간 수익율을 맞출 수 없을 거고요.
이런 난간을 뚫고 운 좋게 카페 규모가 커졌더라도 또 다른 부담이 생깁니다.
대행 사이트 특성상 수수료에 대한 세금이며 해외 송금에 관한 자료가 명확하게 정리돼야 하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년 이상 누락 없이 자료를 갖춘 다는 건 카페 시스템상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직구남백상의 경우도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서 사이트를 오픈 했다고 봅니다.
회사 입장에선 사이트 오픈이 초기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바뀐 환경 탓에 고객 CS도 쏟아지고 카페 외에 사이트 관리까지 추가로 늘어난 업무, 거기에 결정적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벗어나 기존 쟁쟁한(?) 사이트들과 정면 승부를 벌려야 한다는 것이죠.
어쩌면 각종 수수료 정책 등은 당분간 팀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직구남백상 멜칼mercar 사이트 이미지
※직구남백상 멜칼(mercar) 사이트 이미지

그나마 멜칼(mercar) 사이트의 경우엔 고정 카페 회원들에게 공지나 쪽지 등을 통해 타 사이트 대비 광고비를 대폭 (거의 제로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기존 이미 자리를 굳건히 잡고 있는 사이트들과 비벼볼 수 있는 언덕이죠.

이런 대행 사이트들의 경우 많은 수의 진성 고객 유치가 관건이란 점에서 멜칼(mercar) 사이트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엔진에 별도의 비용 없이 노출 시킬 수 있다는 네이버 카페의 엄청난 장점을 오롯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업체 분들께 늦었다고 생각치 말고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를 당장이라도 시작하시라고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광고비 대비 네이버 CPC 광고의 로하스(ROAS) 효율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떨어져 있는 현 상황에선 이만큼 큰 무기도 없는 셈이죠.

아무쪼록 이런저런 고민을 통해 카페 외에 무한 경쟁지인 사이트까지 진출한 시로우사기(SHIROUSAGI)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응원을 드리며 국내 NO.1카페에서 이제 사이트도 성공적으로 운영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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