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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지금 지난해 공포되어 이번 달 4일부터 조용하게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구매대행 업체와 주로 오픈마켓등에 상품을 올려서 판매를 하는 업자들의 경우 폭탄을 맞았습니다.

구매대행 업체들에게는 현재 ‘메르스’보다 더 한 공포입니다.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약칭: 어린이 제품법 ) 에 보면

제30조(중개 및 구매·수입대행의 금지) 에 어린이제품 판매중개업자 및 구매·수입대행업자는 안전인증, 안전확인 및 공급자적합성확인의 표시 등이 없는 안전관리대상어린이제품의 판매를 중개하거나 구매 또는 수입을 대행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KC마크’ 없으면 구매대행 업체라도 대행을 해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것 도 엄연히 불법입니다.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전체 법령 보기

 

‘어린이 제품법’에 따르면 KC 인증을 받지 않은 어린이 관련 용품을 유통할 경우 제조사뿐 아니라 오픈마켓 및 해외구매대행쇼핑몰 등의 판매업자도 벌금을 부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벌금 수준은 첫 적발시 250만원, 2차 적발시 280만원, 3차 적발시 3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아직 적발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벌금이 제품 1종에 부과되는 것을 감안하면 한 판매자가 여러 제품을 등록할 경우 벌금은 수 천 만원으로 불어납니다.

즉,취급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오픈마켓 등에서도 이미 5월부터 공지등을 통해 ‘KC 인증마크’가 없는 상품의 업로드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11번가 판매자 공지사항

 

‘어린이 제품법’에 따라 구매대행 업체들이 취급해서는 안 되는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류 / 장난감 / 피규어 / 식품 / 게임 / 잡화 등 만 13세 이하 대상/사용 일체 상품 등.

뭐 대부분의 제품들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특히, 피규어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일본 구매대행 업체들의 경우 13세 이하 대상이라는 애매한 문구 때문에 대행을 하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소장용으로 구매대행 업체들을 통해 구매하고 있는 피규어 덕후들에게는 재앙과 같은 법입니다.

뭐 소장용으로 덕후님들이 사용할지 13세 미만 아동이 사용할지 관계 기간은 알 수가 없쟎아요…–;

 

법 취지처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 이런 법령을 만들고 시행한다는 것은 대 찬성입니다.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이미 해외에서 국내 기준보다 까다로운 인증 등을 통한 제품들을 국내 관련법 때문에 유통할 수 없다고 한 것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더군다나 해외 카드 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결제 편의를 위해 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사례도 많은데 일괄적으로 제한해 버리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이 법안에 따라 제조사와 대규모 수입업체들의 경우 이미 자신들이 제조,유통하는 제품에 KC 인증을 받은 만큼 제품 유통에 제약이 없는데다 해외브랜드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게 함에 따라 당연히 수혜를 받을 수 있겠지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겠네요…

언제나 그렇지만 주로 소규모 영세 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구매대행 업체들은 찬 밥(?)입니다.

 

이렇게 기존의 대규모 수입업체들에게 방어막을 쳐 준다고 한 들 소비자들이 예전의 소비 형태로 되돌아 갈까요?

살 곳을 강제로 막아버린다고  몇 배의 유통 거품이 끼어 있는 걸 아는 소비자들이  대리점에 가서 제품들을 살지 의문입니다.

이미 소비의 트렌드는 넘어 갔는데 자꾸 옥죄려고만 하는 법안들이 나오는 것 이 안타깝습니다.

 

한편 소비자가 개인이 쓸 용도로만 직구 방식으로 해외에서 들여온다면 추가 비용 등 늘어나는 부담은 없다고 합니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모든 어린이 제품에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맞지만, 당국에서도 현실적으로 개별 소비자의 직구 제품까지 모두 단속할 계획은 없기 때문이다. 해외산 어린이 제품을 유통하는 사업자가 아니라면 안심해도 된다.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해외 직구하는 어린이 제품이나 피규어 등 관련 제품 전부에 대해 인증 수수료를 매긴다는 식의 소문은 근거없는 것으로, 개인이 쓸 용도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염려할 것이 없다”면서도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은 당연하지만 시행 직후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법이 시행되는 6월 4일 이후로도 당분간 유예기간을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라고 밝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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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는 괜찮고 구매대행은 안 되고 참 애매한 법입니다.
결제의 편의를 위해 구매대행을 하는 소비자들은 봉(?)인가 봅니다. 어서들 해외 결제가 되는 VISA나 MASTER 카드 발급을 받자고요.

이런식으로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의 공습은 어떻게 막아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러니 국내에 몇 푼이라도 세금을 내고 있는 국내 사업자들이 자꾸만 해외로 해외로 나가서 법인을 차릴 수 밖에는 없지요.
다른 나라 세수 확보를 위해서 사업자들을 해외로 쫓아 내는 꼴(?)입니다.

 

당분간 구매대행보다는 배송대행 위주의 서비스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날이 사업하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구매대행 사업자님들도 너무 비관만 하지 마시고 좀 더 머리를 싸매야 할 것 같네요.

 

그런 상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 몰랑~ 직구할거야…

 

s_김범준서명

근래 저희 쪽 작업 중에 스크래핑 솔루션을 연계해서 구매대행을 하는 사이트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즉, 외부의 상품을 대량으로 긁어다가 마치 국내에 재고가 있는 것처럼 뿌리는 형태의 구매대행 사이트입니다.
고객이 접근 할 때에는 국내 쇼핑몰과 별반 차이가 없게 느껴지지요.

또 이렇게 수집 한 상품들은 직접 쇼핑몰에서 판매도 하지만 ‘11번가’나 ’옥션’ 같은 오픈 마켓에도 자동으로 상품을 업로드 해 주는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어야 됩니다.

힘들게 수집 한 상품들인데 하나라도 더 팔아야 되는 건 당연합니다.

당연히 지식 쇼핑에도 연계가 돼야 하겠지요.

오늘 소개할 GN골프’ ( http://www.gngolfmall.com )사이트도 마찬가지의 기능으로 구현 된 사이트입니다.
직접 적인 쇼핑몰 형태에다 11번가, 옥션 등 오픈 마켓 연동을 하고 그 외에 + 샵링커 API도 같이 연동을 시켜 판매 관리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관리하는 구조로 제작된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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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골프 사이트

 

스크래핑 솔루션의 경우 정민SOFT의 코스모스 솔루션을 연계했고 저희 쪽 자동번역 시스템을 적용해서 제작한 사이트입니다.

내부 디자이너가 좀 고생(?)좀 했지요…

이런 식으로 해외 쇼핑몰의 상품을 수집해서 노출시키는 형태의 구매대행 쇼핑몰을 제작할 경우에는 아래처럼 두 가지 정도의 요소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첫 번째는 노출되는 상품의 카테고리 범위를 정하시는 겁니다.
물론 많이 긁어서 많은 상품을 노출 시키는 것이 좋지만 그에 따른 부가적인 비용 및 시간도 만만치 않게 소요되게 되므로 적정한 상품 수를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수집한 상품 수가 10만개, 20만개를 넘어가면 해당 상품을 관리하는 것도 큰 일이 되지요.

보통 이런 수집 솔루션에서는 실시간 재고 여부는 자동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상품 수가 많아 지면 재고 파악이나 품절 된 상품의 삭제, 신제품을 다시 매핑해서 올리는 작업이 만만치 않게 됩니다.
종합 몰처럼 많은 카테고리를 나열할 경우 20~30만 개의 수집한 상품 수도 고객 입장에서는 많은 상품 수는 아니기 때문에 운영 할 사이트 성격에 맞게 처음부터 어느정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이런 사이트는 망망대해에서 낚시하는 거와 비슷하다 보니 낚시대가 많을 수록 그만큼 낚을 확률이 높아지기는 합니다.
많은 수의 낚시 대를 혼자 관리하기가 힘들어 사람을 써서 관리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어! 고기가 낚이긴 낚였는데 둘이 나눠야 하네 –; 그냥, 혼자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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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ollarphotoclub.com 유료 라이센스>

 

이렇게 수집한 상품 수가 기하 급수 적으로 늘게 되면 관리하는 인원이나 해당 솔루션 업체에 지불하는 비용도 당연히 늘게 됩니다.
여력이 된다면야 상관이 없지만 안되면서 이렇게 운영하는 건 낭비라는 겁니다.

‘GN골프’ 사이트의 경우 ‘골프’라는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해당 카테고리 군 안에서 상품을 수집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DB가 아니더라도 ‘골프’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경쟁력 확보에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골프’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이렇게 많은 수의 상품을 긁어오는 사이트도 드물고요.

비슷한 예로 저희가 만든 사이트 중 일본 드럭스토어 계열의 상품만 취급하는 ‘코스믹‘이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사이트 링크 ☞ http://www.cosmik.jp

반대로 ‘단짝‘ (http://danzzac.com)이라는 사이트처럼 종합백화점 형태를 띄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력만 된 다면야 많은 수의 상품을 수집해서 노출 시키면 되겠지요?

이런 식의 사이트를 기획하실 때는 처음부터 관리 여력을 생각하시고 잘 할 수 있는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편이 났다고 봅니다. 여기서 여력이란 여러 가지 비용 및 투입 인원 등을 의미합니다.

어떤 모델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고 서비스 할 사이트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찾는 것이 제일 먼저 고민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의 고려 사항으로는 세무적인 사항을 들 수 있습니다.

위처럼 상품을 수집해서 판매하는 쇼핑몰의 경우 보통 시중에 패키지 형태로 나와 있는 쇼핑몰을 이용해서 많이 들 서비스를 하고 계십니다.

실제 하나의 패키지처럼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저희의 경우 그런 사이트에는 자동 번역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형태로 제작한 사이트를 보면 대부분이 적용 환율이라 던지 국제배송비, 관/부가세,업체의 수익 부분 등을 상품 값 안에 녹여 버린 형태로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즉, 한 사이트에서 A+B+C라는 상품을 동시에 구입했을 경우 각 A,B,C 상품값 안에는 해당 상품의 구입비용+현지 배송료+포장비용+국제배송료+관/부가세 비용(선택 사항)+업체 마진율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A,B,C 상품 값의 합이 결제 금액이 되는 구조이지요.

프로세스로는 국내 쇼핑몰에서 상품을 파는 것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고객이나 판매자 입장에서는 아주 편리한 방식입니다.

그렇지만 잘 따져보면 고객도 손해고 사이트 운영자는 운영자대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불씨를 앉고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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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ollarphotoclub.com 유료 라이센스>

 

고객의 입장에서는 A+B+C라는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넣었을 경우 무게의 합으로 국제배송료가 자동 산정되고 또 15만원 기준(미국의 경우 아이템당 200$ 기준)으로 관/부가세의 비용이 정확히 산출되는 것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그런데 위 방식대로 살 경우에는 상품 값 안에 모든 것을 녹여 버렸기 때문에 그만큼 더 비싸게 사는 구조가 됩니다.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방식을 피하려면 상품마다 무게 값 설정을 해 주셔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은 해 주셔야 합니다. (당연히 이용하는 솔루션이 저런 기능을 지원해줘야 하겠지요…)
상품마다 무게 값을 설정하려고 해도 적게는 몇 만개에서 많게는 몇 십 만개 되는 상품을 일일이 무게 값을 산출해서 넣는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카테고리 별로 무게 값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하나라도 팔린 상품의 경우에 해당 상품의 정확한 무게 값을 넣어주는 형태로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이중으로 국제배송료 값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과 관/부가세의 경우에도 세금 납부 요건일 경우에만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야 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서도 피 말리는 가격 전쟁에서 경쟁사보다 단 100원이라도 더 싸게 노출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고요.

또 다른 문제로는 어느 날 느닷없이 세무서에서 지난 2~3년 전 판매 상품에 대한 세무 소명을 하라고 할 경우 입니다.

본래 구매대행이라 함은 대행수수료를 매출로 잡아야 하는 것 인데 위의 방식처럼 하나의 상품 값 안에 모든 비용 구조를 녹여 버린 경우에는 대행 수수료만 뚝하고 분리해서 매출이다라고 소명하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사장님 머리 속에 이건 비용이라고 아무리 우겨도 그에 대한 명확한 증빙 자료가 없는 한 전체 매출의 10%는 부가세가 되는 것입니다.
위에 부분을 아무리 떠들어도 간과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세요(–;)

명확하게 대행수수료만을 매출로 잡으시려면 관리자모드에서 비용(경비)으로 잡아야 하는 상품 값+현지 배송료+현지 포장료+적용 환율 + 국제배송료 + 대행수수료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정산이 돼야 합니다.
당연히 해당 항목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도 같이 있어야 되겠지요.

위 부분 등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다간 앞으로 남고 뒤로 깨진다는 것이 뭔지 정말 온 몸으로 경험할 수도 있답니다.
어떤 사업자 분들은 이런 식의 쇼핑몰을 운영하시면서 결제 금액의 10%를 아예 부가세로 신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그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국가적 입장에서 표창장 수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도 남을 수 있다면야 정말 좋겠지만 과연 이렇게 국가세수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구매대행은 대행 수수료만 매출로 잡는 게 맞습니다.

부디 위의 고려 사항 등을 잘 숙지하셔서 대박 나는 사이트가 되시기를 언제나 기원합니다.

 

s_김범준서명

 

 

※미래부는 1일 전파인증(적합성평가)을 받지 않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판매중개와 구매·수입대행을 금지한 개정 전파법 제58조의2 제10항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되더라도 동 조항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다행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올 해 12월4일부터 시행되는 전파법 개정안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6월3일 개정된 전파법 개정안이 오는 12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해당 개정안의 요지는 구매대행 업체라도 전자파 적합성평가를 받지 않은 기기의 판매를 중개하거나 대행하는 행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 입니다.

전파법 개정안 제58조 2의10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전자파 적합성평가를 받지 않은 방송통신기자재(휴대폰·TV·PC·카메라 등)의 판매를 중개하거나 구매 대행 또는 수입을 대행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라고 명시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은 1인 1품목에 한해서 구매대행으로 자유롭게 해외에서 살수 있었는데 이걸 불가하게 하는 법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에 초점이 맞춰져서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휴대폰·TV·PC·카메라등 전파를 생성시키는 기계는 다 포함됩니다.
요즘은 카메라에도 와이파이 기능이 있지요…당연히 전파 발생합니다.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300만원 중반이면 살 수 있는 안마 의자도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전파를 발생시킵니다. 천만원 넘는 돈 주고 ‘L’백화점 같은데서 사라는 의미입니다.

‘단통법’에 관한 여론의 불만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것보다 더 큰 한방이 조용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이젠 우린 정말  글로벌 호갱이 된 건가요?

뜬금없는 참고기사 ☞ 아이폰 6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을 보시려면 여기

 

그나마 다행인 건 고객이 직접 아마존이나 라쿠텐,타오바오 쇼핑몰에서 직구를 한 후 배대지로 넘겨서 배송 받는 건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배대지 업체는 예외라는 것이지요.

언어나 결제의 불편 때문에 구매대행 업체에게 의뢰해서 사는 건 불법이 되고 직구를 해서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서 물건을 받는 건 불법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엎치나 메치나 매한가지인데 구매대행 업체만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참고기사 ☞ 미래부 “전파법, 해외 직구 원천차단 아니다“

 

이러다가 직구도 언제 규제할 지 모르지만요…

참고기사 ☞ “우리 또 호갱님 됩니까?” 해외직구 제2 단통법 될라… 

 

아무튼 앞으로 구매대행할 수 있는 품목중에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은 일절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럴바엔 FTA는 왜 했는지 의문이네요.

구매대행 업체도 따지고 보면 배송대행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물류 대행으로 봐야 하는데 이렇게 시대착오적인 법안을 만들어 내는지 알 수가 없네요…
현재도 국내 판매 목적으로 대량으로 디지털 기기를 수입할 경우에는 당연히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다만, 구매대행 업체의 경우 구매대행이 개인의 매매를 중개할 뿐 직접적인 판매 목적이 없다고판단한 법원의 일관적인 결정 사항에 따라 지금까지는 문제없이 대행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

즉,자가 사용의 목적으로 의뢰한 고객의 상품을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이게 앞으로는 한 순간에 불법이 된다는 말입니다.

법안에 따르면 스마트폰이나 TV 같은 하나의 품목을 하나라도 구매대행을 해 주더라도 해당 구매대행 업체는 ‘전파 인증’을 꼭 거쳐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증비가 무슨 떡 값도 아니고…

예로, 지금 기준으로 국내에 미 출시 된 아이폰6을 구매대행 업체가 대행해주려면
시험비용 3300만 원에 수수료 16만5000원을 더해 총 3316만5000원을 부담해야하고
삼성 55인치 TV를 구매대행 업체가 대행해주려면 시험비용 150만 원에 수수료 5만5000원이 소요돼 총 155만5000원을 부담해야 하는걸로 나오네요…

뭐 인증을 받기 위한 서류 준비도 아래처럼 간단합니다.(–;)

배터리 공장인증
통신사 적합성인증
전파인증
와이파이 인증
파워어뎁터인증
불루투스인증 등

위처럼 얼마 안되는 비용(–;)과 간단한(?) 서류 몇 장만 준비하시면 구매대행을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 정말 간단한데요!! 구매대행업 하기 정말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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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ollarphotoclub.com 유료 라이센스>

참고기사 ☞ 장병완 의원 “전파법 발동되면 휴대폰 해외직구 때 최대 3316만원 부담”

 

더 희한한 것은 구매대행 업체가 미친척하고  태블릿 제품을 들어오면서 인증 비용을 부담했다고 치더라도 같은 태블릿 제품을 구매 대행하는 타 업체는 또 다시 같은 인증비용이 든다는 점입니다.다수의 기업이 같은 제품을 들여오는 상황에서도 중복해서 전파인증을 통해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이상한 법안입니다.

이 글로벌 호갱님을 양산시키는 법안을 주도한 미래창조과학부는 번번히 법원에 의해 구매대행 업체들이 무죄 판결을 받은 전파법을 아예 바꿔서 구매 대행도 전파인증 대상으로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정말 창조적입니다.

이에따라 전 국민은 직구를 하기위해 VISA나 MASTER계열의 카드를 일인 한장씩은 소지해야 겠네요… 또,직접 해외 주문을 하기위해서 영어외에 일본어,중국어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역시 한국은 고학력자들(?)이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문제는 일본 야후옥션과 같은 데서 전자 제품을 중고로 낙찰을 받을 경우에 생깁니다.
한국에서 가입하기도 어렵거니와 해당 제품 출품자와 메일이든 게시판을 통해 흥정 및 배송지 등을 주고받아야 하는데 과연 이럴 수 있는 소비자들이 몇 몇이나 되는지 의문입니다.

이 법안대로라면 지금처럼 어느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일본 야후옥션에서 중고든 신상이던 태블릿을 하나 낙찰받았다고 가정했을 시 지금까지는 해당 업체에서 해당 제품 출품자와 교신을 통해 제품을 받고 포장을 해서 얼마간의 수수료를 받고 한국의 고객에게 보내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는 12월4일부터는 이 프로세스로 대행을 해 주면 불법이 되는 것이지요.

해당 구매대행 업체가 불법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이 제품을 다시 어느 배대지 업체로 보내던지 해서 한국의 소비자에게 보내줘야 불법이 아니게 됩니다.
(이베이를 구매대행 해주는 업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 복잡하고 이중으로 돈 쓰게 만드는 애매한 법안입니다.

해당 구매대행 업체들은 이런 불합리한 구조를 피하기 위해서는 현지 사업자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직구 형태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추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제는 VISA나 MASTER계열의 카드로 받거나 페이팔을 통해서 받아야 겠지요.

한국에서 세무관련 신고는 필요 없어지니 그 거 하나는 아주 편한점으로 보이네요( –;)

또 세관 입장에서는 직배송, 배송대행업체, 구매대행(경매대행)업체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가요? 개인마다 직구 영수증을 증빙해야 하나요? 아무튼 무척 혼란스러운 법안임에 틀림 없습니다.
업체 구분하느랴 세관 직원의 업무 강도도 무척 높아질 듯 합니다.

지난 4월 정부에서는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를 활성화해 수입 소비재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고 말한 후 실제로 관세청은 통관 절차 간소화, 목록 통관 대상 품목 확대,반품 시에도 관세 환급 적용 등을 골자로 하는 전자상거래 관련 고시를 개정해서 지난 6월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중입니다.

참고기사 ☞ 병행수입·해외직구 장벽낮춰 수입품價 20% 인하 유도

 

한 쪽에서는 글로벌 호갱이가 되지 않는 정책을 추구하고 한 쪽에서는 영원히 글로벌 호갱이가 되라고 하는 정책이 상반되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자들은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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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ollarphotoclub.com 유료 라이센스>

 

개정된 전파법은 솔직하게 국내 대기업들의 내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밖에 볼 수  없네요…
몇 년 전부터 아마존을 통해 국내보다 백만원 이상 싸게 살 수 있는 TV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생각보다 품질도 뛰어난데다 가격도 저렴한 샤오미·화웨이와 같은 중국 스마트폰의 국내 입성을 막으려는 꼼 수처럼만 보이는게 저만 그런가요?

참고기사 ☞ TV도 ‘직구’ 시대..역수입시 100만원 이상 싸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기점으로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데 12월4일부터 법안이 발효되므로 미국 구매대행 업체들은 뭐 한가할 것 같네요.
어쩌면 시행하는 타이밍도 그리 잘 맞췄는지…
다행스러운건 그나마 미국은 구매대행 업체보다는 배대지 업체들로 대부분 물동량이 넘어갔기때문에 그닥 타격은 많이 없겠지만요…

전파법 개정안이 비록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 사는 건 문제 없다고 하지만 결제 및 언어의 불편으로 해서 구매대행을 이용했던 소비자들은 철저하게 막아버렸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 참에 다시 남대문 수입상으로 가서 보따리로 들고 온 제품의 구매를 유도해 재래 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고도의 정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수 경제를 살려야지요…

암묵적인 언더밸류를 통해서 세를 확산해 온 배대지 업체와 구매대행 업체와의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 미래부는 알고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근래 추세는 하나의 사이트에서 구매대행(경매대행),공동구매,배송대행을 모두 포괄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터라 더욱 구분하기 난해해 집니다.

상대적으로 큰 자본을 갖고 움직이는 수입대행 업체와 소규모 구매대행 업체를 구분 없이 동일한 법 잣대를 적용을 해 버렸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규모 구매대행 업체들은 폭탄을 맞은 꼴이 되버렸습니다.차별없는게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네요…(–;)

물론, 일부 구매대행 업자들이 자가사용 목적의 면세 규정을 악이용해 검증되지 않은 외산 스마트폰들이 시장에서 불법 판매를 하면 그 피해를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구매대행, 수입대행은 전파인증 대상”이라고 규정을 지었다고 하는 미래부의 입장도 어느정도 수긍은 가지만 정말 그 것(?) 때문만일까요?

우리 구매대행 업체들은 항상 관세청과 식약청 사이에서 이리 얻어맞고 저리 얻어맞고 하는 처지였습니다. 여기에 미래부에서 그로키 상태에 있는 업체들에게 친절하게도 어퍼컷을 날려주시고 있네요. 참고로 내년에 시행되는 식약청 관련 사항은 아마도 어퍼컷을 맞고 누워 있는 구매대행 업체에다 그라운드 파운딩을 가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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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ollarphotoclub.com 유료 라이센스>

 

한편에서는 이런 기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는 있습니다만, 실제 소규모 구매대행 업체에 대해서 어떤 구제 방안이 나올지에 대해서는 더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장병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2010년과 2011년 전파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 제품을 구매 대행한 기업에 대한 단속 요청을 법원이 기각한 이후 새롭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의 무혐의 판결에도 미래부가 해외 구매대행제품을 전파인증 대상으로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3월 전임 현오석 부총리가 국내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해외구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발표한지 채 1년도 안 지났는데, 구매대행 제품에 과도한 전파인증 비용을 부과하는 것은 미래부가 정부 기조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소비자 혼란을 막기 위해 미래부의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기사  ☞장병완 의원 “전파법 발동되면 휴대폰 해외직구 때 최대 3316만원 부담”<뉴시스>

 

미래창조과학부가 해외 제품 구매대행 업체에 전파인증을 받도록 한 전파법 개정안을 시행 전 다시 고칠 뜻을 시사했다. 개정 전파법은 전파인증제도 확대 문제로 논란이 돼 왔다.

1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지난 6월 개정한 전파법을 시행 이전에 재개정할 뜻을 내비췄다.

참고기사  ☞ [국감] 구매대행, 전파법 족쇄 풀리나…미래부 최양희 장관, “법 개정 추진”

 

 

그렇다면 앞으로 구매대행 사업자님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시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사업하기 힘들어집니다.

이 나라는 자꾸 다른 나라로 가서 사업을 하라고 부추기네요. 모두들 힘 내세요!!

 

 

s_김범준서명

 

오사카에서 가장 핫(?) 한 일본 구매대행을 서비스하고 있는 위드바이몰이 배송대행/구매대행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바로 ‘체리집’입니다. 뜬금 없이 왜 체리와 ZIP을 내 세웠는지는 모릅니다.

키워드 검색에 민감하신 분은 대충 아실 듯…

cherryzip

로고에도 먹음직스런 체리가 자리잡고 있네요…

‘체리집’이라고 해서 떡하니 체리를 로고 옆에 세워 놓은 직관적인 우리 디자이너를 존중합니다.

요즘 추세대로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일본은 오사카/후쿠오카 두 군데)·중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위드바이몰의 경우 이미 ‘모두구매'(http://modugume.com) 와 ‘위드바이몰'(http://withbuymall.com) 서비스를
통해서 미국 및 일본의 야후옥션 및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베테랑 업체입니다.

오사카에서 100여평 정도의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중요한 건 잘생겼다는 겁니다.

운영하는 형,동생 모두 훈남입니다.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무래도 일본의 경우에는 직접 핸들링을 하고 나머지 국가의 경우에는 파트너들이 운영해주는 형태이지만 직접 현지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주문을 편리하게 해주는 시스템 및 번역 어플리케이션등 저희 쪽 솔루션의 장점등을 잘 녹여 놨습니다.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두구매’와 ‘위드바이몰’등과 더불어 ‘체리집’도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뭐 오픈 이벤트로 체리 한 박스씩 보내주는 뭐 그런거 안하나요?

 

s_김범준서명

‘글로팡’이란 배송대행/구매대행 서비스가 오픈했습니다. 사이트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애니팡의 신화를 이 쪽 분야에서 이뤄보려 하는 음흉한 의지(^^)가 엿 보입니다.

뭐 글로벌하게 팡 한번 떠보겠다는…

glopang

 

아무튼 해당 사이트는 카페를 통해 서비스를 미리 구축하고 있던 업체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국 및 영국,독일을 책임지는 각각의 사업자가 협력해서 하나의 서비스를 이루고 있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위탁 센터를 통하게 되면 고객 서비스 및 포장등의 서비스 퀄리티를 걱정하게 되겠지만  ‘글로팡’의 경우에는 각각의 나라에서 책임지고 서비스를 해 주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위탁으로 운영하는 업체보다는 덜 하겠지요.

요즈음 배송 대행 사이트를 만드는 추세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센터 이외에도 타 국가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서비스를 한다는 것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하나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직구를 할 수 있다면 편리하지요.

문제는 직접 운영하지 못하는 센터의 경우 위탁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소소한 문제(?)들이 발생한다는데 있습니다.

저희 쪽 솔루션의 경우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중국등에 해당 센터가 없더라도 구매 및 배송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

상품의 입고부터 검수,출고 과정까지 엑셀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번거러움 없이 위탁 센터를 운영하는 모든 과정을 동기화시켜서 편리하게 구현되어 있기는 합니다.

이렇게 아무리 시스템이 자동화되어 있더라도 역시나 사람의 손을 거치는 일이기 때문에 운영자 입장에서는 위탁 센터에서 처리해주는 일이 내 맘에 들지 않는 경우는 언제나 발생하게 됩니다.

CS 쪽에서는 센터를 좀 더 이해해주고 센터에서는 CS 쪽을 좀 더 이해해주는 마음이 제일입니다.

업무상으로 자주 연락을 하겠지만 가끔은 일 얘기보다는 서로의 고민등을 들어주는 뭐 그런 연락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름다운 세상 뭐 그런 거 있쟎아요~ 이런면에서는 오랫동안 손 발을 맞춰온 ‘글로팡’이란 사이트가 타 업체보다는 확실하게 유리할 겁니다.

각자 자기 영역의 센터를 책임지면서 브랜드를 단일화시켜 놓은 사이트다보니 타 업체보다는 훨 씬 서비스의 퀄리티는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글로팡’ 이름처럼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s_김범준서명

 

 

 

 

2012년 3월에 포스팅 한 글을 재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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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확실하게 ‘해외 구매 대행’이라는 서비스 보다는 ‘배송 대행’이라고 하는 ‘직구’ 서비스가 뜨고 있습니다.

근래 저희측에 솔루션문의를 하는데 절반 가까이는 배송 대행 솔루션에 대한 문의일 정도입니다.

예전 포스팅에도 언급해 드렸다시피 실제로 ‘배송 대행’이란 의미는 예전부터 있었던 서비스였는데 오히려 요즘들어 뭔가 특별한 솔루션이냥 몇몇 공급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더군요.
아마도 ‘몰테일’같은 빅 사이트의 마케팅 효과가 큰 탓인 것 같습니다.물론 작년부터 쏟아냈던 광고도 그렇고요…

이렇게 우후죽순 생겨나는 해외 배송 대행 업체들의 수익률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활발하게 배송 대행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어메리카(?)를 한 번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배송 대행’의 의미는 말 그대로 고객이 해당 온라인 상점 또는 오프라인 등에 직접 결제를 한 후 해당 상품을 배송 대행 센터로 보냅니다.그러면 해당 배송 대행 센터는 고객 고유의 ‘사서함 번호’ 또는 ‘트래킹넘버’로 해당 물품을 인수,분류하고 정성껏 포장을 한 후 국제 배송 업무를 발송해 주는 역할을 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 신청서 없이 해당 상품이 먼저 도착한다거나 신청서와 일치하지 않는 트래킹넘버 때문에 분류 못하는 여러 골치아픈 문제도 존재 하기도 합니다.
(그건 그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솔루션 업체를 선정하면 되겠지요…굳이 저희라고 말 안하겠습니다.^^;)

그런데 현지 배송 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곳도 있고 이런 배송 센터 업무를 하는 회사(현지 창고)에 위탁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뭐 3PL이라고도 칭하지요.
미국의 경우에는 주마다 세일즈 택스가 틀리기 때문에 보통 서부(LA,오레곤) 나 동부(뉴저지,델라웨어)등에 2군데 이상의 복합 배송 센터를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야 고객은 세일즈택스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소규모의 회사의 경우 대부분 배송 센터 업무를 하는 회사에 이렇게 위탁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배송 센터를 직접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직접 단독으로 항공사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거나 다시 항공운송주선업자(포워드)와 계약하는 경우로 나뉘어 집니다.
대부분 항공운송주선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지만 항공운송주선업자가 현지 배송 센터 업무를 복합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공운송주선업자가 물동량이 많은 사이트에 주는 단가와 소량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이트에다 주는 단가표가 당연 같을리는 없겠지요?

그러니 신생 업체나 소량의 물동량이 움직이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항공운송주선업자가 현지 배송 센터 업무를 복합으로 하는 곳에 위탁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크게 나누면 아래처럼 세 가지 형태로 나뉠 수 있겠지요.

‘A’라는 회사 (단독으로 항공사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현지에서 배송 센터도 직접 구축한 업체 – 대량 물동량을 움직이는 사이트 )

‘B’라는 회사 (현지 배송 센터는 직접 구축 했지만 항공운송주선업자에게 국제 배송 물량을 위탁하는 업체)

‘C’라는 회사 (현지 배송 센터까지 위탁하는 업체 – 항공운송주선업자가 3PL업무까지 대행할 수도 있지만 보통 ‘B’라는 회사에게 위탁. )

업체들 입장에서는 고민은 위 세가지 형태의 구조지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배송 대행 금액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배송 수익율이 계속 떨어진다는데 있습니다.
‘C’라는 회사가 마진율이 가장 적을 것 같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B’라는 회사의 마진율이 더 적을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대 부분의 소규모 업체들이 그럴거라 예상합니다.

현지에서 배송 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드는 고정 경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C’형태의 회사보다 못 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B2B형태로의 사업구 조로 전환을 꾀하지만 일정 부분의 물동량이 넘어가기 전까지는 손실이 많이 있는 구조입니다.)

오히려 ‘C’ 구조는 마진이 적겠지만(여기저기 떼줘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업무는 편한 구조이지요.
대부분의 업무인 상품의 인수,검품,분류,포장,국제배송의 업무를 위탁 업체에서 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C’ 회사가 하는 건 거의 고객응대(CS)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고객응대(CS)가 쉬운 건 아닙니다.저같은 ‘진상’손님 만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으니까요^^~

대부분의 배송 대행 업체들의 서비스가 비슷한 구조이고 국제 배송료의 가격도 고만고만한 상태(요 몇년 사이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단가표는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차별화 요소로 고객을 끌어 모아야 할 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 일 것입니다.

물론,차별화 된 서비스보다는 파워플한 마케팅이 더 효과적이지만…이건 뭐 돈이 있어야 가능한 거고요–;

공동 구매 형식도 제공하고 인터페이스도 개선해 보지만 궁극 적으로는 그리 큰 차별화 요소가 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시나 회원 수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약간은 배송 대행 서비스와는 전선을 달리했던 해외 구매 대행 전문 업체들도 배송 대행이란 타이틀을 걸고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이 전쟁터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송 대행 서비스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 한 것이지요.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땡큐입니다.

그만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입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절치부심’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적어도 미쿸에서만은 사업 초기에 섣불리 배송 센터를 직접 운영하기 보다는 신뢰있는 ‘B’형태의 파트너를 찾는 게 현실 적일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연락 주시면 저희 나름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를 소개해 드릴께요…뭐 중간 수수료 같은 거 없으니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점차 물량이 늘고 직접 운영해도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직접 현지 센터를 운영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현지에 배송 센터를 직접 운영하시는 업체 입장에서도 B2B나 B2C서비스 외에도 현지에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상품의 소싱(뭐 독점이면 정말 좋겠지만…)등을 통해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더 낮은 배송료만 같고는 한계에 부딪칠테니까요…

현재 배송 대행 서비스가 서로 비슷 비슷한 구조에서 어디까지 치열하게 혈전을 벌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s_김범준서명